'폭싹' 임상춘 작가, 극본상 영예…"들뜨지 않겠다"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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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임상춘 작가, 극본상 영예…"들뜨지 않겠다" [백상예술대상]](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5/1746446738444841.jpg)

!['폭싹' 임상춘 작가, 극본상 영예…"들뜨지 않겠다" [백상예술대상]](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5/1746446738444841.jpg)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 부문 극본상 후보에는 김정민('가족계획'), 박지숙('옥씨부인전'), 이시은('선재 업고 튀어'), 임상춘('폭싹 속았수다'), 최유나('굿파트너')가 올랐다.
쟁쟁한 후보 가운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수상에 나선 감독 김원석은 "작가님께서 후속작을 집필 중이신 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며 대리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가님이 받으실 것 같아서 수상소감을 여쭤봤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만 하셔서 제가 작가님의 마음을 유추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드라마 기획을 하면서 '그냥 우리 드라마 보고 나서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고, 아이들 한 번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만 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게 현실화된 것 같아서 행복해하셨다"며 "작가님은 이 큰 상에 들뜨지 않고 조용히 뒤에서 글을 쓰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보다 확장된 변화를 꾀했다.
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백상에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활약한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사진=넷플릭스, 백상예술대상
정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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