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옥씨부인전' 추영우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수지·박보검이 맡았으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방송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는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해도 신기하고 벅차올랐다.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안 들어서 여태까지 해오고 있던 게 제가 해낸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선물 같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스태프들과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영우는 "많이 아파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엄마 그리고 아빠, 같이 든든하게 챙겨주고 있는 정우 너무너무 사랑한다. 지금 이 모습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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