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최동석이 카페에서 홀로 시간을 보냈다.

5일 최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사진과 함께 “비가 오는 오후 집근처 새로 열었다는 카페에 갔는데 숲이 보이는 뷰가 참 좋았고 비오는 날씨라 더 운치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아래층 구석자리에 앉아 책을 보는데 숲속에 있어 그런지 전화 데이터도 잘 안 터지고 와이파이도 잘 안 되더라. 오히려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티를 시켰는데 음료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았고 케이크나 빵을 먹을까 고민하다 집에 와서 살 덜 찌는 큐브식빵 단팥맛으로 해결”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최동석은 카페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동석의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최근 이혼했다.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마다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최동석은 이혼 후 최근 방송됐던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복귀한 바 있다. 주로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박지윤 역시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할 예정으로, 각자 방송 활동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