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혁 채널

사진=원혁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수민, 원혁 부부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은 지난 4일 “이제서야 올리는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4월 2일 만삭의 몸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이벤트로 사랑을 퍼부어준 나의 양관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민은 “영화관을 빌릴 줄이야..영화 보자며..고맙고 사랑해. 내 사랑 원혁”이라고 남편 원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제 진짜 팔복이를 만나겠네”라며 “출산의 고통이 점점 다가와서 무섭지만 오빠와 함께여서 든든해!!!!!”라고 털어놨다.

원혁 역시 “2025년 4월 2일 어느덧 우리의 결혼식 1주년이 되었네요. ‘엊그제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결혼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1주년이 되었네요??”라며 “그만큼 행복하고 즐거워서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라고 흡족해했다.

아울러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 되어 팔복이와 함께 더 행복한 나날들을 만들어 가야 하기에 가장으로써 어깨가 무거워집니다”라며 “아빠가 될 그 순간이 오늘이 될 수도, 내일이 될 수도 있는 이 순간이 너무 떨리고 설레면서 걱정도 되구요..하지만 멘탈을 단단히 부여잡고!! 나만 바라볼 두 여자를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남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이벤트를 준비한 원혁과 감동 받은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수민은 현재 만삭인 가운데 두 사람의 더 깊어진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용식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