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 찾으러 불지옥 낙하…"지옥이라도 부부는 함께여야 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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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 찾으러 불지옥 낙하…"지옥이라도 부부는 함께여야 해"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4/1746284578152767.jpg)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 찾으러 불지옥 낙하…"지옥이라도 부부는 함께여야 해"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4/1746284578152767.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가 지옥에서 김혜자를 애타게 찾았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5회에서는 고낙준(손석구 분)이 이해숙(김혜자)을 따라 지옥으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숙은 천국에서 지옥으로 보내졌고, 이때 이영애와 마주쳤다. 이해숙은 "너 영애 맞지? 너 여기 왜 따라왔어? 아니 얼굴은 어쩌다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너 왜 이래? 왜 이렇게 떨고 있어? 정신 차려, 영애야"라며 말을 걸었고, 이영애는 "사장님"이라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해숙과 이영애는 보류자였고, 염라대왕(천호진)은 "미분류는 딱 두 가지 경우다. 아직 죽지 않았는데 어쩌다 올라온 임사체험자든가 아니면 지옥 보내기 애매해서 판단이 보류된 자든가. 임사체험자는 지옥 견학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거고 보류자는 죄의 무게를 측정해서 지옥에 그대로 둘지 천국으로 보낼지 결정하는 거야"라며 밝혔다.
염라대왕은 "임사체험자는 다시 돌아가서 똑똑히 전해. 지옥은 사람 올 곳이 못 된다고. 다들 착하게 살라고. 부모는 자식 교육 잘 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부모, 자식이 같이 올 수 있는 곳이 이곳 지옥이야"라며 강조했다.
또 고낙준은 이해숙을 따라 지옥으로 향했다. 짜장(신민재)은 "뭐야? 겁먹고 포기한 거 아니었어? 센터장한테 지옥 이탈자에 대한 이야기 들었잖아"라며 의아해했고, 고낙준은 "나는 그 얘기 듣고 결심을 더 굳힌 건데? 그때 그 사람 자기 아내가 천국에 있다는 얘기 듣고 잡혀가면서도 웃고 있더라. 부부는 함께여야 하는 거야. 그게 지옥이라고 해도"라며 굳게 다짐했다.
고낙준은 "제 아내를 찾고 싶습니다. 찾으면 여기서 데리고 나가겠습니다"라며 전했고, 지옥을 관리하는 팀장(박수영)은 "그렇게 하세요. 찾으실 수 있다면요. 단 지금부터 벌어지는 모든 일은 고낙준 씨 책임입니다"라며 당부했다.

특히 염라대왕은 이해숙을 찾는 고낙준의 목소리를 들었다. 염라대왕은 고낙준 앞에 나타났고, "아무리 천국인이라도 지옥의 법도를 어겼으니까 소멸시킬 수밖에"라며 못박았다.
고낙준은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해숙이 찾아야겠습니다. 제 아내 돌려주십시오"라며 사정했고, 염라대왕은 "좋아. 내가 찾아줄게. 근데 조건이 있어. 너도 이제 지옥이 어떤 곳인지 잘 알았겠지? 네가 여기 있는 지옥을 다 경험하고 나면 내가 네 아내를 돌려줄게. 어때? 고민되지? 시간을 좀 줄까?"라며 제안했다. 고낙준은 "약속하신 겁니다"라며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내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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