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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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가 김혜자의 포도알이 늘어난 것을 발견했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5회에서는 고낙준(손석구 분)이 이해숙(김혜자)이 지옥에 갈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낙준은 이해숙이 받은 포도알이 늘어난 것을 봤고, "뭐야. 오빠가 부탁했지. 조심해야 된다고"라며 걱정했다. 이해숙은 "진짜 조심할게"라며 다독였다.

또 고낙준은 "자기야, 그냥 오늘부터 집에만 있으면 안 되나? 나는 우리 예쁜 마누라 돌아다니다가 눈 좋은 놈이 채갈까 봐 그렇지"라며 털어놨고, 이해숙은 "쭈구렁 할미를 누가 채가"라며 만류했다.
고낙준은 "이거 봐봐. 자기가 예쁜 걸 모른다니까. 나는 자기 걱정되어가지고 맨날 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데. 안 되겠어. 들어가"라며 주머니를 열었다.
고낙준은 "자기도 봐서 알잖아. 그 지옥사자들 장난 아닌 거"라며 덧붙였고, 이해숙은 "괜찮아. 난 지옥 안 무서워. 왜? 지옥보다 더 무서운 시집살이도 잘 견뎠으니까"라며 능청을 떨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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