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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남편 먼저 보낸 여자, 얼마 후 얼굴 뽀얗게 피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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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영옥이 여자들은 사별 후에도 잘 산다고 말했다.

5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별 후 남녀 차이에 대해 토론했다.

이홍렬은 “제 마지막 꿈이라면 집사람에게 그런 말을 한다. 내가 먼저 가는 게 꿈이다. 당신 무릎에 기대서 마지막을 끝내고 싶다고 했더니 꿈도 야무져, 그딴 소리 하지 마. 야단맞았다”고 말했다.


에녹이 “아내보다 먼저 떠나길 원하신다. 그 의미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최홍림이 “나이차이도 나고 보통 남자들이 먼저 죽는다”고 답했다. 이홍렬은 “부모님이 1년차로 돌아가신 그 슬픔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 슬픔이 다가올까 두려워서 그런 이야기를 한 거다. 가장 중요한 건 밥이다. 늘 밥해주는 분이라”라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객관적으로 봐도 남자가 먼저 가시는 게 좋다”고 말했고, 김용만도 “나이 들어 행복하다는 남자들은 별로 없는데 여자들은 잘 사신다”고 동의했다.

김영옥은 “여자가 남편이 먼저 돌아가시면 미안하지만 현실적으로 조금 이따 만나면 얼굴이 뽀얗게 핀다. 남자가 혼자가 되면 추레해진다. 빨리 간다. 여자는 오래 버티기도 하고. 남자들은 아내들이 먼저 가면 좌절하더라”고 말했지만 에녹이 “혼자 사는데 할 만 하다. 40대 중반인데. 밥도 잘 먹는다”고 반박했다.

김태훈 역시 세대가 달라지면서 결혼 후에 오히려 아침밥을 못 먹고 사는 남자들도 많다고 항변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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