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고윤정 김이준 포옹 목격 "같이 밥 먹을래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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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이 고윤정과 김이준의 포옹에 이어 데이트 신청까지 목격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이 오이영(고윤정 분)을 달리 보는 계기가 생겼다.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에 대해 모두 조금씩 아프다고 하면서도 “아기 태어나는 것 보면 참 좋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서정민(이봉련 분)이 류재휘(이창훈 분)에게 탁기온을 산부인과로 데려오자고 말했다.
이어 서정민은 표남경에게 탁기온이 표남경을 잘 따르니 잘 챙겨주라고 당부했다. 표남경은 탁기온이 잘못 테이핑한 것을 제대로 고쳐줬지만 환자는 탁기온이 오히려 더 꼼꼼하게 테이핑을 했다며 칭찬했다. 탁기온은 가족의 부탁으로 암을 숨기고 있던 환자에게도 말실수로 암을 밝혔지만 환자는 오히려 고마워했다.
구도원은 휴가를 가기 전에 레지던트 1년차 사인방에게 고기를 사줬고, 귀가하는 길에는 일부러 오이영과 다른 방향으로 걷다가 뒤따라갔다.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왜 큰길 두고 어둡고 위험한 길로 가느냐며 걱정했다. 오이영은 공격을 받으면 자신이 먼저 때려주면 된다고 큰소리쳤다.
오주영(정운선 분)은 남편이 줄서서 사온 게장을 먹다가 동생이 귀가하자 “게장 귀신 온다”며 숨겼다. 하지만 오이영은 간장 자국에서 게장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한밤중에 몰래 다리 하나를 빨아먹다가 구도원에게 딱 들켰고 구도원은 다음에 게장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구도원은 휴가를 떠나며 절대 자신을 찾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바로 구도원이 필요한 일들이 생겼다. 오이영은 당직중에 외국인 산모를 응급환자로 만났고 서정민이 수술중이라 미리 수술방을 열어야 했다. 응급상황이 되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함동호(김이준 분)가 오이영을 도왔다.
구도원은 휴가를 가야 했지만 일이 많아 당직실에서 자다가 비행기표를 날렸고 응급수술에 투입됐다. 구도원에 이어 서정민까지 오며 산모와 아이가 무사했고, 오이영은 함동호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두 사람의 포옹을 목격한 구도원이 묘한 표정을 보였다.
서정민은 “오이영 선생 괜찮나? 청심환 먹일까? 하는 짓에 비해 잘한다. 손도 빠르고 겁도 없고”라며 오이영을 칭찬했고,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커피 사주시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받고 청심환을 사서 옥상으로 갔다가 함동호와 오이영을 목격했다.
함동호는 오이영에게 먼저 청심환을 건네며 우산까지 빌려줬고 “이거 써요. 나중에 돌려주면 되잖아요. 우산 돌려줄 때 그때 같이 밥 먹을래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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