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오빠가 조심하라고 부탁했잖아"…손석구, '포도알 5개' ♥김혜자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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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손석구가 김혜자가 지옥에 갈까 노심초사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5회에서는 아내 해숙(김혜자 분)의 포도알에 놀라는 낙준(손석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교회에서 돌아온 해숙은 집 앞에서 책을 읽고 있는 낙준을 보며 미소 지었다. 이와 함께 “‘멋지네, 우리 남편’이라고 해숙은 생각했다. 예전 데이트를 할 때도 저 포즈였다. 저 포즈가 멋있게 보인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낙준이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당신 올 때 된 것 같아서 기다렸지”라며 해숙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던 낙준은 어느새 포도알이 하나 더 늘어 있는 것을 보고 “너, 오빠가 부탁했지?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해숙은 “조심할게”라며 다신 늘이지 않겠다 다짐하며 달랬다. 그러나 그는 안심이 되지 않은 듯 “자기 그냥 오늘부터 집에 있으면 안 되나?”라고 불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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