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버리면" 서민재, 잠적한 남친에게 받은 답변…"찾아오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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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남자친구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서민재는 5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가 보낸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남자친구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남자친구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나랑 누나랑 같이 얘기하자”라고 답했다.
서민재는 다음 날에도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에게 “연락 좀 줘”,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거지. 집으로 갈게 잠깐 나와봐. 2시에 도착할 거 같아. 잠깐만 내려와줘. 제발 연락 좀 받아”라고 호소했다.
추가로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너가 얘기하자고 했잖아. 아파트 입구야 기다릴게. 연락줘. 아니면 너 만나려고 학교나 회사로 찾아갈 수밖에 없어 부탁이야. 그렇게까지 우리 하지 말자. 제발 연락 좀 줘. 너가 어제 얘기하자고 했잖아”라고 적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렇게 찾아오지 말아줘”라고 답변을 남겼다. 서민재는 남자친구의 답변을 폭로하면서 남자친구의 학교, 회사 계정 뿐 아니라 거주 중인 아파트로 보이는 장소 위치 태그까지 추가해 폭로를 이어갔다.
서민재는 지난 2일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와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서민재가 남자친구의 이름, 학교, 회사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까지 공개하고, 남자친구가 계정을 삭제한 부분에서 폭로성 글을 올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서민재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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