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홍천 카리나·윈터' 발언에 사과…"다 알아 듣는다" 유재석 폭소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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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하하가 어린 시청자의 똑부러진 지적에 당황, 사과했다.
3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게스트 임우일과 함께 지난 해 시청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천을 방문했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택배 서비스가 불가한 홍천 산골 마을의 주민들을 다시 만나러 떠났다.
서울과 다른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을 지난 이들은 가장 먼저 서하, 서희 자매의 집에 갔다.
유재석과 하하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떡볶이를 좋아한 서하를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했다.

훌쩍 자란 자매에 유재석은 "잘 지냈냐"며 인사를 전했고 하하는 "눈물의 떡볶이 아니냐"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서하는 '놀뭐'의 떡볶이 배달 이후에도 떡볶이를 먹지 못했다고.
유재석은 자매들에게 임우일을 아는지 물었고, 대답이 없자 임우일은 "난 너희들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놀뭐'로 유명해진 자매의 근황을 전한 엄마에 하하는 "얘네가 그 유명한 홍천 카리나, 홍천 윈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희는 "너무 갔지 않나"라며 똑부러지게 지적했고, 유재석은 "서희가 다 알아 듣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는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미안해'라고 사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서희도 적당한 선이라는 게 있다. 미안하다"고 덧붙였고 임우일은 "톤이 굉장히 좋다"며 어린 시청자의 예능감에 감탄했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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