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지락실3' 이은지, 나PD에 "하차해"→미미, 게임 중 욕설까지 "방송 되나"

tvN ‘뿅뿅지구오락실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은지가 역대급으로 폭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tvN ‘뿅뿅지구오락실3’에서는 아부다비에 도착한 이영지, 미미, 이은지,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지, 미미, 이은지,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가 화려한 브런치 카페에 가게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이 제공됐고 끝없이 등장하는 음식에 네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때 나영석PD는 멤버들에게 초성게임을 한다고 알렸다. 카테고리를 말하고 초성을 알려주면 이후 정답을 말해야 했다. 또 이 과정에서 멤버들 전부 정답을 맞혀야 했다. 하지만 1라운드 부터 이은지가 틀리면서 첫 도전은 실패했다.

멤버들이 실패할 때 마다 음식은 빠진다. 이은지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자 샌드위치가 빠졌고 이 과정에서 나PD는 샌드위치를 먹겠다면서 입에 넣으려 했다. 이에 이영지는 당황하며 “지면 그걸 드시는 거였냐”며 “언제 부터 우리가 이렇게 먹으면서 했냐”고 했다.

이후로도 나PD는 음식이 빠진 것을 먹었고 이를 본 이은지는 “왜 이렇게 얄미워졌냐”며 “이거 나영석 PD 하차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이영지는 “좌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제작진 역시 나PD에게 너무 갑자기 먹긴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테고리에 여름이 나온 가운데 초성이 ‘ㅅㅂ’이 나왔다. 이를 본 미미는 갑작스럽게 욕설을 내뱉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은지는 당황해 황급히 수박을 외쳤다. 안유진은 미미에게 “평상시엔 욕 안하지 않냐”고 했다. 미미 역시 당황해 “이거 방송 안 되냐”고 했다. 이에 나PD는 “아니다”며 “이거 방송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