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결혼 후 첫 생일에 행복 "♥김해준 미역국, 시부모님 용돈 얏호"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행복한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했다.

김승혜는 5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4월 끝자락! 내 생일 오빠가 첫 생일이라고 미역국 직접 해줌.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생일이라고 용돈 주셨닷! 얏호. 개벤져스 연습 경기 후 생파 (다행히 혜선 선배한테 생일빵 안 맞음) 갑자기 현희 언니가 두둑한 생일 용돈 줌. 다음주에 또 생파함. 끝나지 않는 생일"이라는 글을 게대했다.


사진 속엔 김승혜를 위해 손수 미역국을 끓이는 김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한 김승혜를 위해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김해준의 달달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또 시부모님이 주신 돈 봉투를 들고 찍은 김승혜의 셀카에서 사랑받는 며느리의 행복감이 느껴진다. 후배 생일을 그냥 넘기지 않고 현금을 쏜 코미디언 홍현희의 미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해준, 김승혜는 지난해 10월 13일 부부의 연을 맺으며 개그계 '23호 부부'가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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