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 알까? 빽가, 김종민 결혼식 축사 비밀 충격 "AI에 써달라고 해"(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 결혼식 축사의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I가 화두에 오르자 스페셜 DJ 빽가는 "저 한 번 썼다. (김)종민 형 축사를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더라. '축사 해줘'라고 하니까 '재밌게 해드릴까요, 진지하게 해드릴까요?'라고 해서 '중간으로 해줘'라고 했다. 받아서 축사를 그걸로 했다"고 고백했다.


김태균이 "더 디테일하게 넣었어야지. '코요태 그룹 빽가인데 리더 종민 형이 결혼하는데'라고"라고 하자 빽가는 "그렇게 했다. 그러니까 다 알더라"며 AI덕에 맞춤형 축사를 완성한 사실을 자랑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 사업가 연인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방송된 '컬투쇼'에서 빽가는 "저랑 신지랑 축사를 하고 축사 끝나고 깜짝 축가를 부르다가 종민 형 데려와서 신부님에게 축가를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신부님 모르게. 저희 곡 중 '반쪽'이라는 곡을 불렀다"고 김종민 결혼식에서 선보인 이벤트를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