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미소와 진중한 시선"…최시원, '하트페어링' 현장 속 근황→팬들 궁금증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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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빛이 감도는 방 안, 한 남자의 시선이 깊어졌다. 최시원은 벨벳 소파에 몸을 기댄 채 두 손을 포개고 앉아, 순간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아들인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공간을 가만히 밝히는 스탠드 조명과 깊은 색감의 쿠션들이 시간의 흐름을 달래주었고, 그는 마치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기 직전의 설렘을 품은 채 화면을 채웠다. 무심한 듯 흐트러진 머리결, 차분하게 정돈된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담백한 이너 셔츠, 그리고 진한 색감의 데님 팬츠가 그의 차분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사진에서 최시원은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자아낸다. 얇은 베이지 재킷과 연한 색상의 티셔츠를 레이어드했으며, 착석한 자세에서 가벼우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남겼다. 손끝으로 삼각형을 그리며 대화를 준비하는 듯한 손짓, 횡단보도처럼 조화로운 소품들과 캄다운된 공간의 색감이 봄의 끝자락에서 더욱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반듯하게 내린 앞머리와 무심히 올린 안경테 역시 세련미를 한껏 더한다.

최시원은 "매주 금요일 10시50분! 체널A & Netflix '하트페어링' Every Friday at 10:50 PM! Channel A & Netflix 'Heart Pairing' Cheers!"라는 글을 함께 남기며 직접 방송 스케줄을 알렸다. 그는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세계 각지의 팬들과 교감했고, 프로그램 이름을 명확히 강조해 진심 어린 홍보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지와 소식이 전해지자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다", "진중한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매주 방송 기다린다"는 등 팬들의 따뜻한 댓글이 줄을 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건강한 분위기와 절제된 패션 감각에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최시원이 머문 소파 한켠의 아늑함까지도 팬들의 시선에 머물렀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부동산 투자에 있어 10년 전 11억원에 매입한 건물이 현재 54억원으로 오르며 4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로도 주목받았다. 차분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재테크로 새로운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하트페어링'이라는 새로운 예능에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더욱 넓은 행보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유건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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