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각해 놓고 "날씨 좋다"는 메인 작가에 "일찍 다니길" 일침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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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제작진의 지각을 언급했다.
2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의 문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어제 학교 안 가고 '라디오쇼' 들으니 너무 재밌고 눈물 나게 웃기다. 쥐팍 목소리 매일 듣고 싶다"고 하자 박명수는 "솔직하게 이런 말씀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어쩌다가 학교 안 가서 들으니 그렇게 재밌고 눈물 나게 웃긴 것"이라며 "매일 학교 안 가고 들으면 그 정도는 아니다. 기복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학교 안 가면 멍충이 된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 할일 안 하고 하면 찝찝하고 금방 시들어진다"고 학생 청취자들을 향해 조언했다.
오프닝 이후 박명수는 "날씨가 진짜 좋다. 메인 작가가 늦게 오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고 설레발을 쳤다. 그럴 필요 없다. 늦게 온 건 알고 있기에 앞으로 일찍 다니길. 날씨 좋은 건 저도 운전하고 오면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까지 쉬는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쉬는 건지 궁금하다. 외국도 좋지만 국내도 많이 다니시면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길"이라며 부러움과 함께 국내 여행도 많이 다녔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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