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혼 후 헤어진 子→붕어빵 자매까지 공개…신비주의 제대로 벗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족들의 사진을 잇따라 공개하며 신비주의 탈피에 나섰다.

고현정은 4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몇 년 전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부모님을 비롯해 형제들과 다정하게 찍은 가족사진이 담겼다. 고현정은 자리 가운데에 앉아 촬영 현장에서와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우월한 외모 DNA가 느껴지는 가족 사진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26일 아들로 추정되는 아기를 안고 있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 복귀했다.

한편,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기도 한 고현정은 퇴원 후 차기작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또한 고현정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