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100번 영숙, 26기로 5년 전 소개팅男 재회 "운명의 장난"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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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영숙이 5년 전 소개팅남을 솔로나라에서 다시 만났다.
4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6기가 첫 등장했다.
영숙은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며 “저는 정말 다 오픈돼 있다. 공개구혼. 나이도 오픈이다. 취미 부자인데 배우는 걸 되게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각종 스포츠를 다 섭렵하고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바이올린 연주를 한다. 대학교 때까지 오케스트라 활동을 했다.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유학을 준비해서 대학교까지 미국에 있었다. 한국에 돌아온 건 26살, 27살에 아버지가 선을 보라고. 귀국해서 선을 봤는데 한 직업에 국한돼서 보다보니까. 법조인 위주로 봤다. 선을 100번 봤다. 말 그대로 맞선. 부모님 소개로. 어머니가 일기를 쓰신다. 대학교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서 1번부터 100번까지 이름이 적혀 있다”고도 말했다.
그렇게 만난 사람들 중에 솔로나라 26기에서 재회한 사람이 있었다. 영숙은 “처음 봤을 때는 기억을 못했는데 5-6년 전에 뵌 적이 있더라. 소개팅을 했었다”며 “이게 무슨 운명에 장난인가. 솔로나라에서 다시 만난 것 자체가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그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았다.
또 영숙은 “선도 보고 소개팅도 할 만큼 해보니까 올해도 결혼을 못하면 안 되겠다. 저도 마음이 바뀌어서 나온 거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오길 바란다”고 인연을 만나길 바랐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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