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고윤정 그림 실력 깜짝, 유재석-조세호는 왜 이래(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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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미술을 전공한 배우 고윤정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4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1회에는 배우 고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전 서울미술고 졸업 후 서울여대 현대미술과에 15학번으로 입학한 미술학도였던 고윤정은 데뷔 계기를 묻자 "그냥 대학교 다니다가 사진과 언니가 '대학내일'이라는 거에 지원해 보는 것 어떠냐고 해서 '지원하면 다 돼요?'라고 했는데 되더라"고 회상했다.
그후 과 사무실로 캐스팅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고윤정은 "전 당연히 아무 생각을 안 해봐서 '죄송하다'는 답변만 했고 과사무실에 '연락처를 안 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가 연락이 어찌저찌 닿은 분이 지금 회사 대표님이다. '안 해보고 왜 못한다고 하냐. 일단 해봐라. 해보고 정 아니면 하지 마라'고 해서 '그러네?'하고 휴학하고 연기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윤정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발을 그린 실사와 차이 없는 그림에 유재석이 "나 사진인 줄 알았어"라고 감탄하자 고윤정은 "사진을 보고 그린 거긴 하다"고 답했다. 티모시 샬라메를 그린 그림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고윤정은 즉석에서 유재석, 조세호를 그렸는데 단시간에 그려낸 그림이 유재석, 조세호를 당황시켰다. 그리는 과정을 본 유재석에게 "화풍이 정감있다. 티모시 샬라메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라는 불평을 들은 고윤정의 그림은 최종적으로 "아기를 그려놨네"라는 평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그림을 티모시 샬라메 그림과 비교해 보여줬고 제작진은 '같은 사람이 그린 거 맞습니다…'라는 해명의 자막을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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