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혜윤, 69회 남녀 배우 부문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 1위 [슈퍼스타 투표 결과]

배우 김수현, 김혜윤이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달 23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톱스타뉴스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에서는 69회 남녀 배우 부문 투표가 진행됐다.

30일 오후 종료된 투표 결과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69회 남자 배우 부문 투표에서는 김수현이 총 투표수 5,519,310표 중 2,242,170표를 득표해 1위를 달성했다. 뒤를 이어 2,089,500표를 득표한 김희재가 2위를, 490,020표를 받은 변우석이 3위에 올랐다.

198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7세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정글피쉬'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열연했다.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 백현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수상한 그녀' '리얼'을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눈물의 여왕'을 통해 핫트렌드상, 패뷸러스상, 배우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상, 대상(올해의 배우)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69회차 여자 배우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랭킹 투표에서는 김혜윤이 총 투표수 2,082,210표 중 1,012,590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사와 조이', '설강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미드나이트', '불도저에 탄 소녀', '동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16부작으로 방영된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김혜윤은 임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촬영을 마쳤으며, 2026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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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서포트 하는 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