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엑소 출신 타오, 월급 590만 원 파격 공고 깜짝…생리대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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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생리대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파격적인 공고로 화제가 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채용공고 사이트에는 엑소 출신 타오가 론칭한 생리드 브랜드의 공고가 올라왔다.
타오의 브랜드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자상거래 채널 매니저,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제품 매니저, 촬영·편집자, 디자인 전문가, 유통 영업 총괄 등이다.
눈에 뜨는 분야는 유통 영업 총괄이다. 해당 직무의 월급은 3만 위안으로 책정됐다. 이는 한화로 약 593만 원에 달한다. 일반적인 중국의 월급의 약 5배에 가깝다.
최근 중국 산둥성 지닝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는 불량 판정을 받은 생리대와 기저귀를 폐기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들여 판매하다가 발각됐다.
해당 업체는 헐값으로 사들인 뒤 재가공해 약 30배의 폭리를 챙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 사건으로 중국의 많은 시민은 분노했다.
타오 역시 해당 사건에 분개하며 직접 생리대 사업에 나섰다. 타오는 자신의 채널에 “정말 역겹다. 생리대 공장을 세워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 원자재 조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대중의 감독을 받겠다. 내 모든 명예와 미래를 걸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타오가 생리대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자, 여론도 나뉘었다. 해당 사건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타오는 개의치 않고 사업을 이어나갔고 파격적인 채용공고로 또한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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