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방송' 서유리, 무속인 점괴 적중…"돈과 남편 둘 다 못가져"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무속인으로부터 들은 재물운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는 듯한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는 가수 슬리피와 서유리가 귀묘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저주와 돈. 특히 두 번째 주제였던 돈과 관련한 이야기에서 서유리는 무속인 발언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무속인 천신애는 "서유리 씨에게 큰 재물운이 들어온다. 생각지 못한 큰 변동과 함께 돈이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남자와 돈을 동시에 얻기는 어렵다. 남자를 얻으면 돈이 빠져나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유리는 "실제로 제 인생에 어떤 분이 들어온 이후 재산이 새기 시작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저도 일은 꾸준히 했지만 인생의 변곡점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무속인 말에 묘한 현실감을 더했다.
앞서 저주를 주제로 한 대화에서는 "방송인으로 살다 보면 악플도 많이 받는다. '죽어라' 같은 댓글도 저주의 일종인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무속인은 "말에도 기운이 있다. 그런 말에 마음이 흔들리면 진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언급한 "예상치 못한 큰 변동"과 "돈과 함께 들어오는 운세"가 실제 상황과 맞물리며 서유리를 둘러싼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결혼 5년 만인 2023년 6월 이혼했다. 결혼 생활 당시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은 그는 이혼 후 11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한 사실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서유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엑셀 방송'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해당 방송은 시청자 후원 순위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경쟁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온라인상에서 논란과 동시에 관심을 모았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서유리, 채널 'SBS LIFE'
▶▶
▶
▶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