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식물사업 대박 터졌다 "너무 행복해, 집중할 만한 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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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슈는 자신의 계정에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습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슈는 "1년 여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병풀을 알게 된 후 집중 할 수 있는 게 생겨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살면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많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최근 슈는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제품 완판 소식을 알리며 승승장구 중인 모습을 공개,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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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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