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계속된다"…정국, 'Seven' 93주 연속 차트인→K팝 솔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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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기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4월 18일~24일) 발표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81위를 차지하며 93주 연속 차트인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곡 중 '최초'이자 '최장' 기간 기록으로, 정국은 또 한 번 차트를 뒤흔들며 신기록 제왕의 명성을 이어갔다.
'Seven'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정국은 이미 해당 곡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아시아 가수곡 중 '최초'·'최단'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특히 23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누적 스트리밍 수치는 글로벌 메가 히트송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 역시 초장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4월 18일~24일 집계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는 59위에 올랐으며, 이로써 통산 77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GOLDEN'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 동안 차트에 머문 작품이 됐고, 55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초대형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글로벌 영향력은 음원과 앨범을 넘어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확인됐다. 최근 4월 18일~24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서는 180위에 랭크, 개인으로서 100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로, 정국은 변함없는 글로벌 슈퍼 팝스타임을 증명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외에도 미국 빌보드(Billboard) 주요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1주, 92주 연속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첫 솔로앨범 'GOLDEN'은 애플뮤직(Apple Music)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는 500일 이상, '유러피안 앨범' 차트에는 400일 넘게 랭크되며 글로벌 장기 흥행의 중심에 서 있다.
더불어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 합산 기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87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정국이 이끌고 있는 차트와 기록의 흐름은 K팝은 물론 아시아 음악계를 대표하는 결실로, 현존하는 '최고' 라는 수식어의 무게를 새삼 확인케 했다.
수많은 최초와 최장을 넘어선 오늘, 정국의 목소리는 때로는 서늘한 밤공기처럼 부드럽게, 그리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도 흔들림 없이 깊게 스며든다. 기록의 숫자 위로 쌓이는 음악의 무게와 팬들의 응원은, 군 복무 중에도 꺼지지 않는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새롭게 증명한다. 정국이 써내려가는 수치와 감동의 역사는 'Seven'과 'GOLDEN'이 이끄는 또 다른 내일을 예고한다.
임석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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