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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암?" 오윤아, 갑상선 종양 위험신호…"코피 많이 쏟아" 걱정 ('솔로라서')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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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암?" 오윤아, 갑상선 종양 위험신호…"코피 많이 쏟아" 걱정 ('솔로라서') [Oh!쎈 예고]

“내 인생 다 바쳤다”…오윤아, 싱글맘 고백 뒤 갑상선 이상 ‘건강 적신호’

“스트레스 쌓였다”…오윤아, 갑상선 종양 가능성에 긴급 검사

“코피·고열”…오윤아, 민이 위해 살다 병원행…의사도 놀란 수치

[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를 위해 20년 가까운 삶을 헌신한 싱글맘의 시간을 고백한 가운데,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건강 이상 신호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서 오윤아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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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윤아는 19세 아들 민이와 함께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최근 주민등록증 발급을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그는 “데뷔 22년 차 배우이자, 싱글로 산 지 13년. 아들은 제 삶의 전부였고 원동력이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어야 했고, 안 그러면 다른 아이들 아빠에게 매달렸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주민등록증 신청서를 직접 써주며 민이의 지문을 등록하는 장면에서 오윤아는 “기분이 묘했다. 내 인생을 민이 하나 키우는 데 다 바쳤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 이수경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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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스트레스가 많다. 코피도 자주 나고, 갑상선 약도 늘렸다”고 밝히며오윤아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문의는 갑상선 부위에서 고열 반응과 이상 수치를 발견했고,“혹시 암이나 갑상선 쪽 종양 위험신호일수 있다”며 건강 적신호를 경고해 긴장감을 더한 모습. 설마 건강의 적신호가 온 것인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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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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