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그녀들♥…제니·키코부터 이주연·김고은까지 [리-마인드]
컨텐츠 정보
- 1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지드래곤의 그녀들♥…제니·키코부터 이주연·김고은까지 [리-마인드]](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30/a04d26a0-a575-428f-9036-dc28ad8ca275.jpg)




![지드래곤의 그녀들♥…제니·키코부터 이주연·김고은까지 [리-마인드]](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30/a04d26a0-a575-428f-9036-dc28ad8ca275.jpg)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37)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과거 열애설이 돌았던 배우 이주연(38)과 재결합설까지 제기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데뷔 이래 수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가장 첫 열애설 상대는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였다. 두 사람은 2010년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고 디스패치를 비롯해 CCTV, 비공개 계정 등을 통해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사실상 연인 관계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미즈하라 키코는 168cm의 큰 키와 독특한 비주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지드래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제주도 등지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나 2015년 결국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드래곤은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청초한 매력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던 스타로 2016년 지드래곤과의 화보 촬영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다. 이후 비공개 계정 해킹을 통해 함께 있는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이 커졌지만 양측 모두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17년에는 전 애프터스쿨 멤버 이주연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제주도 여행, 하와이 동반 방문, 밈 영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열애설이 사실처럼 퍼졌지만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라며 공식 확인을 피했다.


2021년에는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디스패치는 제니가 지드래곤의 한남동 자택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제니는 1996년생으로 지드래곤보다 8살 연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공식 입장은 없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12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김고은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현수의 딸이자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를 수상한 인물이다. 하지만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두 사람은 지인이 겹치는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이주연과의 재결합설이 고개를 들었다. 발단은 이주연의 개인 게시물이었다.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 배경이 지드래곤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의혹이 제기됐고 고양이 소품까지 일치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18년간 국내외 음악,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하지만 화려한 커리어만큼이나 수많은 열애설이 따라붙었고 그때마다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하는 데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월드스타급 인지도와 글로벌 팬덤을 고려할 때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불필요한 관심과 루머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개인적인 감정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태도가 지드래곤만의 방어 전략으로 읽히기도 한다.
이번 이주연과의 재결합설 역시 마찬가지다. 공식 입장 없이 조용히 상황을 넘기려는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대중의 궁금증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CJ ENM, 제니, 이주연
▶▶
▶
▶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