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함수현 "신병으로 60㎏ 늘어, 눈 안 보이고 다리 절기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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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무당 함수현이 결국 신내림을 받은 이유를 말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재중, 궤도, 함수현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함수현에 대해 “SBS ‘신들린 연애’에 나왔다. 너무 예뻐서 첫인상 몰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탁재훈이 “지금 연예인이 된 거냐”고 묻자 함수현은 “무당”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나도 점을 본다. 굿도 보는데 (함수현은) 무속인 티가 안 난다”며 놀랐고 돌싱포맨은 임원희를 향해 “점을 보는데 왜 이렇게 안 풀리냐. 굿을 하는데도 계속 이 상태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수현은 3대째 무속인 집안으로 친할머니, 아버지에 이어 무당이 됐다. 함수현은 신내림을 안 받으려고 10년 동안 누름굿을 했다며 신내림을 받지 않아 몸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아프다”고 말해 상극 조합을 드러냈다.
함수현은 “국책은행에 다녔다. 창구 업무도 보고 본점에서도 근무했다. 최대한 일반인으로 살고 싶어 누름굿을 하는데 갑자기 살이 60kg 이상 쪘다. 한 쪽 눈이 잘 안보이고 다리를 절었다. 마지막에는 누름굿 주기가 짧아지고 아픈 주기가 짧아졌다.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 장애 관련 약도 오래 먹었다. 일반생활을 해야겠고 잠을 자야겠고 그래서 의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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