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계모에게 父불륜 폭로 "애인 신고해, 미친 거다"…50년 째 바람ing (아빠하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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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계모에게 父불륜 폭로 "애인 신고해, 미친 거다"…50년 째 바람ing (아빠하고)[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29/1745936751768066.jpg)


![이승연, 계모에게 父불륜 폭로 "애인 신고해, 미친 거다"…50년 째 바람ing (아빠하고)[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29/1745936751768066.jpg)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승연을 길러준 엄마가 이승연의 부친과 졸혼을 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이승연의 엄마가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밝혔다.
이날 이승연과 그의 엄마는 단둘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승연을 길러준 엄마는 "같이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라며 울먹이며 이승연과 아빠의 통화를 엿들은 과거를 회상했다.

이승연은 아빠의 애인 전화를 받고 엄마에게 바꿔줬다고. 이승연은 "정의롭게 아빠의 옳지 못한 행동을 엄마에게 신고했다. 미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엄마는 "너희 아빠가 술과 욕설 안하는 건 있다"며 인정했고 "그걸로 퉁치면 안되지"라는 이승연의 말에는 "45년을 그걸로 퉁치라면 네가 나쁜 거다"라고 짚었다.
울먹인 엄마는 상담을 받으러 갔고, "혼자 살고 싶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같이 산지 50년이 넘었다"며 "나이가 80살이 됐다. 언제 갈지 모르니 몇년이라도 혼자 편히 살고 싶다. 다 신경 안 쓰고. 지금까지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삶이 불쌍했다는 엄마는 "어떻게 긴 세월 동안 여자가 끊이질 않고 계속 (바람이) 이어진다. 한달에 5번 집에 왔나. 옷만 갈아입으러 왔다"며 "시누이도 힘들게 했다. 큰 시누이 남편 대소변까지 받아가면서 우리집에 데려다놨다. 우리집에서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승연의 엄마는 생일 케이크 한 번 못 받아봤다며 "친정에 한 번 못 가봤다. 한평생 살면서 어떻게 이런 삶 살았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과 "임신하고 나서부터 남남으로 살았다. 자기밖에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승연의 엄마는 남편이 이승연에게 평생 받은 생활비도 자기 혼자 몰래 썼다며 "난 보지도 못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남편이 평생 5년만 일하고 쭉 놀았다고 전했고 이승연은 "엄마도 (용돈을) 아시는 줄 알았다. 엄마가 몰랐다고 했을 때 '알았어'라며 어물쩡 넘어갔다. 조금이라도 갈등이 생기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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