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母, 타투 싫어해…조폭 아니니까 괜찮을 듯"[살롱드립]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가수 박재범이 타투를 새긴 후 어머니 반응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박재범에게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주장이 강하다"며 "어머니가 '연예인인데 사람들 앞에서 코 풀지 마' 그런 말을 하시기도 한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어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거다. 숨길 수 없는 건 숨길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화장품도 어머니 말대로 바르는 착한 아들이라던데"라고 묻자 박재범은 "제가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주장이 없는 것뿐이다. 어머니는 화장품을 자주 샀으니까 훨씬 신뢰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처음 타투 새겼을 때 어머니 반응은 어떠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엄청 싫어했다. 원래 타투 인식이 안 좋았으니까 싫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많은 분들이 제가 조폭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어머니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노을 기자 [email protected]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