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고윤정, '유퀴즈' 첫 예능…폭로 나왔다 "연예인이 덜 됐어"·"초등학교 5학년 같아"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첫 예능으로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슬기로운 배우로 피어난 고윤정 대세 아역의 계보를 잇는 배우 문우진과 싱크홀 전문가 정충기 교수!"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1년차 레지던트 오이영 역할을 맡으며 열연 중인 배우 고윤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감독이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크리에이터 신원호가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했고, 고윤정에 대해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원호 감독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4인방 중 가장 경력이 많고 길지만 긴장을 여전히 많이 한다며 연예인이 덜됐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오디션에 대해 "툭툭 뱉는 말이 딱 초등학교 5학년 남자 학생같은 느낌"이라며 "약간 무게중심이 늘 밑에 있는 느낌이라 잘 안 흔들리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유재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보면서 신입 때 생각난다는 말들이 많다"고 했고, 고윤정은 "제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갈게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단골 멘트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출신인 고윤정은 조세호를 그림 그리는 모습도 보였다.

데뷔 6년차에 접어든 고윤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예능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은 30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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