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연애' 리원, 수위 이 정도라고? 벗방 BJ 활동 의혹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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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 출연자가 과거 벗방 BJ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웨이브는 '너의 연애' 리원의 BJ 활동 등의 의혹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너의 연애'는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그려 화제를 모았던 '남의 연애'를 만든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다.
리원은 지난 25일 첫 공개된 '너의 연애'에서 "한눈에 반하는 스타일이다.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절대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며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 상대를 쟁취하려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첫인상은 도도하거나 여성스러워 보인다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털털하고 친근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선 "작고 귀엽고, 요정 같은 느낌으로 안았을 때 품 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 인식에 저는 누가봐도 헤테로(이성애자) 여성이니까 너무 블링블링하니까 그런 게(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외모가 어떻든 내면의 성적 취향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불편해도 더 이런 옷을 입으려고 한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리원은 '너의 연애'에서 솔직한 매력과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으나, 해당 영상 공개 후 과거 수위 높은 BJ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리원이 과거 마스크를 쓴 채 노출이 심한 벗방(벗는 방송)을 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올라왔다. 이들은 문신, 점 위치 등을 근거로 해당 BJ가 리원이라고 주장했다. 또 리원이 레즈비언이 아닌 이성애자라는 주장도 나왔다.
공개된 사진 속 리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추는 등 높은 수위로 충격을 안겼다. 현재 리원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웨이브, 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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