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사주, 남편 없고 자식은 있다 "연애할 일이 없어" (함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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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함은정이 사주를 알아봤다.
27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역대급 사주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함은정은 역술가에게 "금 기운을 갖고 태어난 사주, 보석으로 태어난 사주다. 꽁꽁 얼어 있는 땅에 있는 보석이라 빙하 안에 있는 보석"이라는 말을 들었다.
역술가는 "사회 활동하는데는 물기운이 있어 사람들 만나고 떠들고 이게 되게 잘 나오는데 안방이 조용하다. 혼자 있는 공간이 조용하다"라고 말해 함은정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화개와 도화가 다 있었다. 화개는 나이 많은 스님들에게 있는 사주다. 사색하고 철학적인 거 생각한다. 도화는 시선을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함은정은 "산속에서 아무도 모르는데 있고는 싶은데 도시 나와서 화려하게 주목은 받아야 한다. 이중생활 너무 좋아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역술가가 "사주에 불이 없다. 저 불이 의미하는 게 직장 혹은 남편이다. 남편이 안 보인다"라고 하자 "그럴리가"라며 실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주에 자식은 있다고 한다. 함은정은 "그냥 난자 정자에 그것만 받고 애가 있나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가는 "사주 안에 자녀가 있다. 명리학이 되게 옛날 거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남편, 가장을 생각하면 된다. 상하 수직적인 관계가 안 맞는다. 억압적인 것, 본인을 녹이려는 것, 본인이 보석인데 용광로 한번 갔다오지 않았냐. 그런 남자가 못 들어온다는 뜻이다. 결혼을 못한다가 아니라. 남성미를 부각하고 '너보다 뛰어나고 너보다 위에 있다'라는 식으로 나오면 힘들다. 옛날 사람들이 말하는 마초적인 남편을 말하는 거라서 사주에 그런 게 안 보인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 자리에 소가 있어서 남편은 우직하고 천천히 가야 하는 거다. 사람이 소를 끄는 거다. 내가 이 분을 좀 끌고 '우리 이런 거 괜찮은 거 같아. 저것도 재밌겠다' 이런 거다. 본인 사주에 화가 없고 남편이 안 들어와 있다는 게 본인이 연애나 애정에 그렇게 절박함이 없는 거라 '구해 주세요'라고 해야 누가 구명 튜브를 던져주든 누가 배달을 시켜야 오는 건데 주문을 안 하니까 오질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그렇긴 하다. 집에 있다. 나가봤자다. 팔자가 저렇다. 막상 나가면 잘 논다. 그런데 집에 들어와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연애로 이어지는 일이 별로 없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함은정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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