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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논문 뺏은 김혜인에 한 방 "미안하다고 안 하셨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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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논문 뺏은 김혜인에 한 방 "미안하다고 안 하셨다" [종합]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논문 뺏은 김혜인에 한 방 "미안하다고 안 하셨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정준원의 공을 가로챈 김혜인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6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이 구도원(정준원) 대신 명은원(김혜인)에게 사과를 요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은원은 구도원과 함께 쓴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앞서 명은원은 자신의 마음대로 구도원을 제2저자로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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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은원은 구도원에게 상금을 건넸고, "내가 논문 가로챘다고 오해하는 거 아니지? 그런 사람 아닌 거 아는데 혹시나. 나중에 교수님들 앞에서 이상한 얘기 나오면 우리 둘 다 민망하잖아"라며 압박했다.

구도원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며 못박았고, 명은원은 "고마워, 구도원 선생. 나 진짜 반성하고 있어. 까먹고 말 안 한 건 진짜 내 실수야. 나 요즘 왜 이러나 몰라. 다음에 같이 하면 이런 일 절대 없어. 내가 약속할게. 마음 상한 거 있으면 풀어. 다음에 구도원 선생 논문 쓸 때 내가 많이 도와줄게"라며 당부했다.

구도원은 "네, 알겠습니다. 저 가 봐야 돼서"라며 자리를 피하려 했고, 이때 오이영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오이영은 "저기 제가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고요. 두 번씩이나 엿들어서요. 어쩌다 그렇게 되긴 했는데 미안하다고 안 하셨습니다. 미안하다는 말 안 하셨다고요"라며 쏘아붙였고, 명은원은 "내가 안 했나? 미안해, 구도원 선생. 미안. 먼저 갈게"라며 뒤늦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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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도원과 오이영은 집 앞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셨다. 구도원은 "뭐 하러 그런 말을 해요. 난 사과 같은 거 필요 없는데. 사돈처녀 완전히 찍힌 거 같아서 그러죠. 앞으로 병원 생활이 쉽지가 않을 겁니다"라며 걱정했고, 오이영은 "괜찮아요. 그만두면 되죠. 구도원 선생은 화 안 나요? 보살이야? 예수님이야? 뭐야?"라며 탄식했다.

구도원은 "호구인데요. 호구 도원. 까먹었어요?"라며 능청을 떨었고, 오이영은 "뭐래. 생각할수록 열받네"라며 환자에게 배운 욕을 퍼부었다.

구도원은 "나 좋아한다고 할 땐 언제고 마음 변했나 봐요? 누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욕을 해요. 이제 마음이 떠났나 보다"라며 밝혔고, 오이영은 "아닌데요? 아직 유효합니다. 제가 좋아해도 욕은 하는 타입이라"라며 털어놨다.

구도원은 "그럼 그 말 한 번만 더 해주면 안 돼요?"라며 부탁했고, 오이영은 "정말요?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구도원은 "그거 말고요"라며 말했고, 오이영은 "개 같은 새끼 뭐 그거요? 잘 들어요. 딱 한 번만 해 줄 거니까"라며 욕설을 쏟아냈다. 결국 구도원과 오이영은 마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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