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칼로 위협 당해···손석구, 왕자님처럼 구출→한지민 정체, 이정은 아니었다('천국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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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칼로 위협 당해···손석구, 왕자님처럼 구출→한지민 정체, 이정은 아니었다('천국보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27/202504272257775027_680e45ca7a495.jpeg)


![김혜자, 칼로 위협 당해···손석구, 왕자님처럼 구출→한지민 정체, 이정은 아니었다('천국보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27/202504272257775027_680e45ca7a495.jpeg)
[OSEN=오세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칼로 위협을 당한 가운데, 한지민의 정체가 묘연해졌다.
27일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는 솜이(한지민 분)의 정체가 내내 묘연한 가운데, 이해숙(김혜자 분)의 오해와 고난이 그려졌다.

이해숙은 이날도 교회로 향했다. 목사(류덕환 분)는 이해숙과 투닥거리며 싸웠다. 이날 새로운 성도가 왔다. 바로 박철진이었다. 유달리 물에 푹 젖은 박철진과 지옥으로 가는 포도알을 조심해야 하는 이해숙은 원만한 사이의 성도로서 말을 나눴다.
이해숙은 솜이의 정체를 의심했으나, 이내 이영애(이정은 분)을 연상케 하는 여러 가지 행동으로 기억을 잃은 솜이를 이영애로 착각했다. 게다가 이영애는 현재 사후 세계에서 조회가 됐다. 이해숙은 “센터에서도 영애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당신도 잘 알잖아. 우리 영애는 충분히 지옥 갈 만한 애야. 얘 우리 영애 맞아”라며 고낙준에게 말했으나, 고낙준은 믿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옥에서 이탈자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반전이 이뤄졌다. 지옥 이탈자는 박철진이었다. 고물상을 하며 살아온 그는 정신을 반쯤 놓은 아내를 부양하며 전국을 떠돌았다. 그러던 중 대장암 4기에 걸리고, 그는 죽음을 앞둔 채 아내를 홀로 두고 갈 수 없기에 동반 자살을 결심했다.
박철진은 “내가 죽으면, 그러면 정신도 없는 마누라를 돌볼 거냐. 이리저리 떠밀려 시설에 돌아다니다가 죽느니 나랑 함께 가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아내의 거취만 알면 지옥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는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자 이해숙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고낙준은 사랑하는 아내가 잡혀 있으나, 박철진의 아내가 보내는 소포를 전하면서 “지옥에 가야 합니다, 철진 씨. 그래야 기회가 있다잖아요. 나중에 여기 있는 아내 분 안 만날 거예요?”라며 그의 마음을 달래 그를 지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영애가 지옥에 있는 모습이 결말에 등장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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