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cm' 주원, 데뷔 전 90kg→65kg까지 감량…"탄수화물 끊었다"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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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주원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8회에서는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최화정은 “밥차를 네가 불렀잖아. 우리 보통 밥차가 오면 한식 뷔페 느낌인데 햄버거차가 온 걷. 완전 스태프들 난리났다. 그런데 중요한 건 얘는 안 먹는다”라고 주원의 자기 관리에 감탄했다.
주원은 “그때 나는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했고, 최화정은 “왜 먹을 수가 없냐. 같이 찍는데 지는 안 먹더라”라고 발끈했다. 놀란 김호영은 “그때 뭐 먹었냐”라고 물었고, 주원은 “그냥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 이런걸로 해서 싸갖고 다니면서 먹었다”라고 답했다.

주원은 방송 데뷔 이후 쭉 이어온 식단이라고 밝히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는데 그때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할 때가 90kg가 넘었다. 근데 그 다음이 ‘제빵왕 김탁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빵왕 김탁구’ 할 때 제가 65kg였다. 그니까 90kg 넘은 상태로 방송 데뷔할 수 없지 않냐. 이걸 감량을 해야 하는데 그때 저한테 가장 좋은 방법은 탄수화물 끊는 거였다. 그때부터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185cm 큰 키의 소유자에도 불구하고 65kg로 방송 데뷔를 시작했다고. 김호영은 “치팅데이라고 해서 하루쯤은 보상 해주는 게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주원은 “치팅데이 때는 이런 데 오는 거다”라며 단골 한정식집을 찾는다고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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