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전의' 김혜인, 이번엔 정준원 논문 가로챘다…"소주 한 잔 할래요?" 위로하고픈 고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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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번엔 정준원이 김혜인에 당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6회에서는 도원(정준원 분)을 위로하고 싶은 이영(고윤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원과 함께 퇴근하던 이영은 명은원(김혜인 분)에게서 전화가 오자 “이 시간에 웬일이시지?”라고 의아해하는 도원의 말에 “왜긴 왜야? 또 일 시키려고 그러지”라고 투덜거렸다.
명은원은 “우리 지난 달에 제출한 논문, 내가 정리하다 보니까 우리 둘이 공동 제1저자로 하기엔 기여도에서 좀 차이가 나더라고.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내가 새로 만들다시피 한 것도 꽤 있고. 그래서 마지막에 구도원 선생을 제2저자로 했는데 내가 그거 말 안 했지?”라며 “아, 나 왜 그러냐? 아무리 그래도 제출 전에 말하고 냈어야 하는데.. 그렇지?”라고 도원의 ‘괜찮다’는 대답을 이끌어내려 했다.
이영은 마음이 상했을 도원이 신경쓰인 듯 방으로 찾아가 “사돈총각 소주 한 잔 할래요? 소주 싫으면 맥주도 있는데”라고 위로하려 했지만 대답이 없었다. 그는 밖에서 홀로 담배를 피우며 조용히 화를 삭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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