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맞다"…'또간집' 안양 편 1등 가게 논란에 해당 영상 편집→재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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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웹 예능 '또간집'이 기준 위반 논란이 일자 영상을 다시 편집한 뒤 재공개했다.
27일 '또간집'이 게재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게시물 카테고리에는 최근 올라온 안양 편 영상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또간집' 제작진 측은 해당 글을 통해 "최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 일반인 출연자분의 발언 중 '가족관계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직접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또간집' 제작진 측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실 확인했고 당사자는 스튜디오와 시청자 분들께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 이에 따라 전달된 포스터는 회수했고 해당 영상은 영구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안양 편'은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다시 준비해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말했다.
더불어 '또간집' 제작진 측은 "일반인 출연자분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해 신중히 대응하고자 했다. 일반인 출연자 분의 신상정보나 과한 비방 댓글은 원치 않으며 삭제될 수 있다. '또간집'은 지난 3년간, 단 한 건의 맛집 광고를 받지 않은 점을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간집'은 스튜디오 수제가 제작하고 풍자가 진행하는 여러 번 간 맛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지난 2022년 4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안양 편에서 한 시민은 참치 집을 추천하면서 해당 가게 직원이거나 업주와 가족, 친구 관계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해당 시민은 자신이 안양 출신 30년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해당 시민이 참치 집 사장의 딸로 알려져 '또간집' 규칙에 어긋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승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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