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민형균, '캠핑카 세계여행' 중 딸 입양 "육아하느라 잠 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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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지영의 채널 '민지영TV MJYTV'에는 '집을 포기하고 캠핑카에서 사는 40대 부부가 이래도 되는 걸까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민지영, 민형균 부부는 이날은 캠핑카가 아닌 집에서 인사를 했다. 민지영은 "저희 오랜만에 좀 편안해 보이지 않나. 드디어 집에 들어왔다. 모로코에 도착해 일주일 정도 캠핑장에 머물면서 한 달 동안 머물 집을 구해 들어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독자님들에게 조카가 생겼다. 모모가 새 가족이 됐다. 캠핑카 세계여행 중 고양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라며 새 가족 반려묘 모모를 소개했다. 앞서 이들 부부가 한 캠핑장에서 길고양이들을 챙겨줬는데 모모만 그 자리에 남아 울고 있는 모습을 발견, 한 가족이 된 것이라고. 민지영은 "다른 애들은 떠나고 우리 모모만 캠핑카가 있던 자리에 앉아서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 제가 그쪽으로 달려갔다더니 모모도 저를 보고 달려왔다. 울컥한다"라며 모모를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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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모로코에서 6개월가량 머물기로 결정했다. 모모 때문이었다. 모모와 다음 여행지 유럽을 함께하려면 예방 접종, 항체 검사 등을 해야 하는데 총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민지영은 "모모의 모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이 지역에 머무르는 게 좋을 것 같다. 6개월이 되더라도 여기에 뿌리 를 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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