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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장하오 "두리안 향수도 쓸 수 있어, 숙소서 먹다 베란다 쫓겨나기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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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남다른 두리안 사랑을 드러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4회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하오는 "냄새 날까 봐 냉장고 넣지 말라며"라며 싱크대 밑에서 두리안을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침부터 두리안을 먹을 정도로 두리안을 좋아한다는 장하오가 사는 숙소에서는 두리안 초콜릿, 두리안 전, 두리안 과자, 건 두리안 등도 찾을 수 있었다.


세계 최초 두리안 앰버서더를 자처하는 장하오는 심지어 사전 녹화 당시 두리안을 직접 손질해 팬들에게 역조공 한 적도 있었다.

장하오는 "옛날엔 제가 먹으면 (멤버들이) 나가서, 베란다 가서 먹으라고 했는데 요즘 두리안 맛 찹쌀떡을 샀는데 하나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다음날 없어진 거다. (성한빈이 먹고) 그거 맛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전 (두리안) 완전 좋아한다. 향수도 쓸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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