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도 돼요?" 고윤정, 정준원에 직진 고백→떠난 母 생각에 오열 ('언슬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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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도 돼요?" 고윤정, 정준원에 직진 고백→떠난 母 생각에 오열 ('언슬전')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6/d0413451-daae-40a3-858c-d11ca8a9083c.jpg)








!["좋아해도 돼요?" 고윤정, 정준원에 직진 고백→떠난 母 생각에 오열 ('언슬전')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6/d0413451-daae-40a3-858c-d11ca8a9083c.jpg)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고윤정이 정준원에게 고백한 가운데,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회에는 오이영(고윤정 분)이 회식에서 실수했다.
이날 오이영은 인턴 탁기온(차강윤)의 실수가 계속되자 폭발했다. 오이영은 환자 앞에서 탁기온에게 "말 시키지 말고 꺼져 있어"라고 막말을 했고, 탁기온은 상처를 받고 사라졌다. 이를 목격한 구도원(정준원)은 "아무리 그래도 꺼져 있으라니. 환자 앞에서"라고 혼냈다. 오이영은 "인턴 선생님도 혼날 짓했다"고 반발했고, 구도원은 "혼낼 거면 따로 불러서 일대일로 혼내야지"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오이영이 "열받아서 그럴 정신이 없었다"라고 하자 구도원은 "화가 나면 못 참겠어? 퍼부어야 직성이 풀려?"라고 했다. 오이영이 "네"라고 하자 겨리국 구도원은 "야"라고 큰소리를 냈다.
집 엘리베이터에서 오이영을 마주친 구도원은 "아깐 제가 살짝 언성을 높였는데 미안해요. 화났어요?"라고 사과했다. 오이영이 "화낼 일 아니다. 사돈총각이 미안해할 일도 아니고. 혼날 만했다. 인턴한테 사과도 했다"고 하자 구도원은 "잘했다. 가끔 보면 사돈처녀가 의외로 개념은 있더라"고 말해 오이영을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 12시가 넘어 오이영의 생일이 됐다. 오이영이 "한집 살면서 생일도 모르냐"고 서운해하자 구도원은 "남의 생일 안 챙기는데 특별히 사돈처녀니까 갖고 싶은 거 말해라"고 했다. 이에 오이영은 "그럼 선물 말고 소원 하나만 들어달라. 집 도착할 때까지만 '네'라고만 하기"라고 밝혔다.
엘리베이터에 탄 오이영은 "밥 사줘요"라고 청했다. 구도원이 좋다고 하자 오이영은 미소를 지었지만, 구도원은 "형, 형수랑 먹기로 한 거 제가 사겠다"고 말했다. 오이영이 "영화 봐요, 우리"라고 하자 구동원은 또 "금요일 밤 넷플릭스랑 맥주 세팅해 놓을 테니 거실로 나와라"며 선을 그었다. 14층이 가까워지자 초조해진 오이영은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구도원은 오이영을 바라보다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선 "나랑 불편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해요"라고 했다.
다음 날 아침 오주영(정운선)과 구승원(정순원)은 오이영의 생일파티를 해주었다. 오주영은 아빠에게 전화가 오자 "미안하단 말 그만해. 아빠 망한 덕에 얘도 정신 차린 거다"라고 말해주었다. 구도원은 밥 먹고 빠르게 사라졌다.



오이영은 엄재일(강유석)의 부탁에 싫다고 말하다 구도원 방에 가는 일이라고 하자 바로 진단서를 뺏어 들었다. 오이영은 "오이영입니다"라며 노크했지만, 구도원은 자고 있었다. 오이영이 일부러 소리를 내도 깨지 않는 구도원. 하지만 오이영이 나가자 눈을 떴다.
오이영은 엄마의 죽음을 앞둔 아이에게 "엄마 얼굴은 사진이 있으니 기억하는데, 엄마 냄새는 금방 까먹어. 엄마 옷 같은 거 잘 가지고 있어"라면서 "난 중학교 때 엄마가 하늘나라 천사가 됐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 안정원(유연석)이 후원자로 등장했고, 오이영은 엄마 꿈을 꾼 후 오열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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