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션 앞에 무릎 꿇고 방송 하차? "만삭 아내 돌봐야 한다" 하루만 부탁(뛰어야)
컨텐츠 정보
- 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슬리피가 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4월 26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 기상과 동시에 모닝런을 시작했다. 양세형은 "원래 모닝런은 안 씻고 살짝 뛰고 오는 거다"라고 해 허재를 놀라게 했다.
다만 멤버들 사이에는 슬리피가 보이지 않았다. "슬리피가 중도 포기했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알고 보니 슬리피는 전날 밤 단장인 션을 따로 찾았다.
대뜸 무릎부터 꿇은 슬리피는 "내일 생방송이 있는데 스케줄을 못 뺐다. 아내도 만삭인데 돌봐준 사람이 없어서 가야 한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빠지는 만큼 연습을 더 해오겠다는 약속으로, 션의 "기대하겠다"라는 반응과 허락을 받았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