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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주우재→박광재, 햄버거 가게 사장님에 '눈물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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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주우재→박광재, 햄버거 가게 사장님에 '눈물바다'(종합)
'놀뭐?' 주우재→박광재, 햄버거 가게 사장님에 '눈물바다'(종합)
MBC ‘놀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놀뭐?’ 멤버들이 사장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눈물의 랜선 효도 대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주가 문방구 사장님과 벚꽃구경을 가기로 하고 유재석, 하하, 임우일이 본격적으로 문방구 물건 판매에 나섰다. 화곡동 토박이 임우일은 “동선이 일단 밑으로 가서 왼쪽으로 꺾으면”라며 길을 안내하려 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정반대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에 임우일은 “제가 생각했던 곳이랑 아예 반대로 가고 있거든요 지금?”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이 “초등학교 동창 석원이 아버님이세요”라며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 아버님을 만났다. 친구 아버지에게 물건을 팔려는 하하와 임우일에 유재석은 “친구 아버지를 30년만에 만났는데”라며 기막혀했다.

이어 유재석이 친구 아버지와 추억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 아버지는 “살이 많이 빠졌어”라며 유재석을 걱정했고, 임우일이 “이게 지금 안 팔려서 빠진 것 같습니다. 안 팔려서 빠진 거 맞잖아요”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결국 세 사람이 고무동력기 글라이더를 파는데 성공했다.

두 남녀와 만난 유재석이 “아드님이세요?”라고 물었다. 놀란 여자분이 “남자친구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저도 그 이게, 그낌이 학원차림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딱 보니까 누가 봐도 남자친구인데”라며 거듭 사과했다. 유재석은 “제가 요즘 계속해서 야외를 다니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네요”라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4개월 되셨잖아요. 느낌이 딱 온다.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라며 무리한 토크를 이어갔고, 하하가 “형 잠깐 쉬어요”라며 끊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우일은 “이미 아까 멘탈이 나가서. 좀 쉬셔야 한다”라며 상황 설명을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아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라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커피를 한잔 하자며 슈퍼로 향하는 길 하하가 유재석의 지갑을 몰래 챙겼다. 이어 세 사람이 문이 닫힌 슈퍼에 당황했다. 특히 슈퍼를 추천한 임우일은 “여기 아니면 없는데”라며 “여기 슈퍼가 되게 어르신이 하시는데 원래 본인이 열고 싶으면 여시고 닫고 싶으면 닫으신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여기를 마지막에 온게 언제야?”라고 물었고, 임우일의 “한 15년?”라는 답에 유재석과 하하가 황당해했다. 이에 임우일은 “사실 아까 아직까지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실토했다.

슈퍼 사장님이 오시고 자신의 지갑을 노리는 하하와 임우일에 유재석은 “나만 먹을게”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하는 “아니면 갚을게요”라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이렇게 해. 이거 하나 사”라며 하하와 티격태격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쯤에서 하나를 누가 사자”라고 제안했다. 하하는 “게임해서 꼴등이 과학상자, 2등이 음료수, 1등이 아무것도 안 사기 어때?”라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임우일은 “꼴등이 몰아주기 하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니 지금 이게 의도가. 지금 너희가 지갑이 없잖아”라며 두 사람의 의도를 알아채고 방어했다. 이후 게임을 통해 하하가 과학상자를 구매하게 됐다.

유재석이 “다른 분들한테 판매를 할 때 격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죠”라며 하하와 임우일에게 잔소리했다. 그리고 하하는 “저는 오늘은 부장님 실력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좀 전에 봤잖아요. 제가 제일 큰거 하나 팔았잖아요”라며 당당한 태도로 답했다. 유재석의 답에 하하는 “누구한테요. 저한테요?”라며 황당해했다.

이이경 일행이 두 번째 선행을 위해 버거집으로 향했다. 주우재는 “단순해요. 특별한 주문 없고 많이 팔아서 어머니가 행복해하시는”라며 의뢰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이이경은 “우리 목표는 어머님이 행복한 모습 보기”라고 목표를 외쳤다.

프로그램을 밝히면 안 되는 상황에 네 사람은 ‘박 실장의 시장 한 바퀴’라는 주제로 시장 구경을 하며 목적지인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햄버거 가게 사장님은 “여기서 원래 채소 가게를 하다가 지금은 남편이 배달 일을 하고 있다. 장사보다는 그게 나을 거 같아서. 야채 가게를 오래 했는데 사정이 안 좋아져서 휴업을 했어요”라며 사연을 밝혔다.

주우재는 순식간에 햄버거 반을 먹은 박광재에 “왜 반이 없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박광재는 “아니 두 입 먹었어요”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어 이이경은 벌써 햄버거 하나를 끝낸 박광재에 “형 아직 못 받았구나?”라고 말했고, 박광재가 “나 못 받았어”라며 장단을 맞춰줘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 40개를 주문한 주우재는 사장님께 “여기 저희 왜 온 거 같아요? 저희 ‘놀면 뭐하니?’예요”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신화령 씨가 SNS에 소개 글을 올렸거든요”라며 따님의 소개글을 보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주의 “그걸 보고 저희가 찾아왔어요”라는 말에 사장님의 눈물이 터졌다.

사장님의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에 눈물 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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