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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아내는 목욕탕집 막내딸 "한 달만에 혼인신고→신장암 수술 후 결혼식"(어쨌든 혜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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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이 아내와 교제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4일 ‘어쨌든 혜은이’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천록담 15분동안 눈물흘린 사연, 제3한강교 혜은이의 찐반응?(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정은 제주도에서 살면서 카페를 열었지만 얼마 후 코로나19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제주도민인 아내와 만났다는 이정은 “저는 아내 만나려고 이 모든 시련이 왔다고 믿고 살고 있다”라며 “그러려고 제가 그런 시련들을 당했구나. 이런 축복을 주려고. 처음부터 사탕 주면 단 줄 모르지 않나”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은 장모가 자신과 아내를 이어줬다고 전했다. 이정은 “카페 할 때 우리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 단골 목욕탕 사모님이신데 거기 목욕탕집 막내딸인 거다. 제주도에서 35년 된, 지하 용천수로 목욕하는, 어마어마한 물이다. 이제 제주 시내에 몇 군데 없다. 이제 그 물이 없다”라고 홍보한 뒤 “장모님이 카페 가오픈 때 딸을 데리고 오신 거다. 가게가 자동문이었는데 문이 열리면서 음악이 귀에 들리더라. 한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얘기를 들어봤더니 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우리 사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저한테 ‘우리 막내딸 좀 만나보라’고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 근데 진짜였다”라며 “제가 그날 바로 연락처 물어보고 바로 만나기 시작하면서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혜은이가 “식도 안 올리고?”라고 깜짝 놀라자, 이정은 “식은 1년 뒤에 올렸다. 제가 그냥 바로 데리고 왔다. 그때 아마 심경이 복잡하셨을 건데 제가 어쨌든 믿음을 드렸다,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가 그렇게 살다가 발병이 돼서 수술하고 회복하면서 1년이 지났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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