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 수' 돌아왔다…박명수·정준하, '무한도전' 20주년 현장 포착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하와 수’로 돌아온다.

지난 25일 박명수의 매니저는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무한도전’ 20주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와 정준하 뒤에는 ‘하와 수’라고 적혀 있는 팬넬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무한도전’ 시절 ‘하와 수’ 콤비로 특급 케미를 보여준 만큼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MBC 예능 ‘토요일’의 서브 코너 ‘무모한 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독립 편성돼 본격적인 리얼 버라이어티 시대를 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시리즈, ‘무도 가요제’,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국민 예능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이 출연하며 탄생시킨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방송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연진들의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 스포츠경향 SNS
▶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