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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다 설렌다"…지민, 핑크머리 아이돌 1위→봄 감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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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다 설렌다"…지민, 핑크머리 아이돌 1위→봄 감성 소환 [톱스타뉴스 신은지 기자]

연분홍이 번지는 봄날, 대중의 시선이 지민에게 머문다. 흰 얼굴 위에 쏟아진 핑크빛 머릿결이 마치 벚꽃잎처럼 은근하게 어깨를 감싼다. 부드럽고 단단한 이목구비, 어딘가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를 바라보는 팬들에게 올봄을 특별하게 만드는 작은 설렘을 선물한다. 지민의 존재만으로도 계절의 온도가 달라졌고, 모두의 기대 속에 '벚꽃보다 설레는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계절의 이름이 피어났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벚꽃보다 설레는 핑크 머리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4월 7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최애돌'에서 진행된 해당 투표에서 총 8만 3553표 중 4만 1832표를 쓸어담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벚꽃보다 설렌다"…지민, 핑크머리 아이돌 1위→봄 감성 소환

지민 특유의 흰 피부톤과 동서양의 매력을 오가는 부드럽고 남성적인 이목구비, 그리고 어떤 색이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도화지 같은 분위기는 핑크 헤어와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팬들 사이에서 '톤 파괴자', '인간 팬톤', '광개토 팔레트'라는 별칭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이유다.

특히 봄의 전령처럼 다양한 핑크 헤어로 변신해온 지민은 등장할 때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지난 2019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무대에 핑크빛 헤어로 나선 지민의 모습은 아직도 글로벌 팬들에게 짙은 인상으로 남아 있다. 미국 유명 래퍼 도자 캣(Doja Cat)의 'Get into it(Yuh)'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이 지민의 핑크 헤어를 참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영향력이 K팝을 넘어 팝신까지 번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최애돌 투표 결과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 K팝 팬덤에서도 지민의 핑크 헤어에 쏟아지는 호평은 식지 않고 있다. K팝 컬처 플랫폼 등 다수의 매체에서도 "핑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색을 새롭게 해석하는 마법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트렌드를 이끄는 중심에 지민이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를 통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의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또 일상 속에서 지민이 보여주는 새로운 색채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파동을 남긴다. 봄의 온기를 머금은 핑크색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팬들은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듯한 설렘을 품게 된다. 각종 글로벌 차트와 시상식 후보,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는 팬들의 선택이 더해지며 지민이 선사할 다음 봄날의 이야기가 어디로 흐를지, 그의 걸음에 관심이 쏠린다.

신은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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