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 안 통했다…디즈니+ '넉오프' 공개 보류 1달만에 촬영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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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주연한 디즈니+ '넉오프'가 공개 시점을 무기한 연기한 것에 이어, 촬영까지 잠정 중단됐다.
4월 25일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 '넉오프' 측은 최근 배우, 스태프들에게 촬영이 무기한으로 잠정 중단된다고 알렸다.
지난 3월 21일 공개 계획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약 1달 만에 촬영까지 멈춘 것이다.
김수현을 주연으로 앞세운 '넉오프'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위조 명품 시장의 세계적 거물이 되기까지, 진짜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2025년 디즈니+ 최대 기대작으로 거론됐던 '넉오프'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가 예정돼 있었으나, 김수현이 故김새론과 관련된 의혹들에 휩싸이며 작품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홍콩 등 해외 촬영까지 이미 진행됐지만, 여론을 의식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수현은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가 될 때까지 6년간(2015년~2021년) 교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던 김수현 측은 지난 3월 14일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올 4월 중 공개가 유력했고, 시즌2까지 제작이 확정됐으나 결국 '김수현 리스크'에 고개를 숙인 '넉오프', 이에 대해 '넉오프' 측은 뉴스엔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故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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