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비밀연애 중 합동무대…과거 소환에 악 "죽여버릴 거야"(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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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의 비밀연애 시절 합동 무대를 펼쳤던 과거가 소환됐다.
4월 2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여배우 한가인이 각 잡고 아이돌 메이크업 하면 벌어지는 일 (얼굴은 에스파, 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스우파 리정으로 변신하기 위해 아이돌 메이크업을 받으며 "가장 오늘 염려가 된다. 어떤 걸 배울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박진영 오빠가 'Groove back'(그루브 백)을 배워서 같이 찍자고 해서 공항에서부터 가르쳐 주셨다. 고장난 몸으로 일주일을 배웠는데 습득을 못해서 오빠 뮤직비디오를 너무나 망칠 것 같아서 참여를 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런 한가인에게 제작진은 "근데 어제 자료를 찾아보다가 신인 때 춤추시는 걸 봤다"고 말 꺼냈다. 이에 "아 우리 남편이랑?"이라며 뭘 말하는지 바로 알아챈 한가인은 "지금 기억이 안 난다"며 모르쇠에 돌입했다. "보여드릴까요?"라는 말엔 "아니 괜찮아. 자료 화면으로 넣기만 해. 죽여버릴 거야"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죽을 각오로 22년 전 한가인과 연정훈의 풋풋한 합동 무대를 공개했다.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한가인의 모습엔 '열심히 살았던 신인 한가인'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나름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당시가 "사귄다고 말씀 안 하셨을 때 아니냐"는 제작진의 말에 "12월이니까 아마 그럴 거다"라고 답했다. 비밀 연애하는 사이끼리 무대에 섰던 것.
한가인은 말 나온 김에 비밀연애 당시 연정훈에게 섭섭했던 일화도 언급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남자답지 못한 게 (수상소감에서 나를 언급) 할 거면 깨끗하게 '현주'라고 하든지 아니면 아예 하지 말든지 스리슬쩍 넘어갔다. 나중에 어차피 들키긴 했는데 되게 좀 쿨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연정훈이 수상소감 중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을 언급하며 가족 다음에 한가인의 본명인 '현주'를 얼버무리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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