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한남동 자택 최초공개 "도시락 다 먹었니?" 톱스타도 현실육아(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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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소탈한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4월 24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영애는 이태원 자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주말 저녁 부엌에 선 이영애는 앞치마를 하고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이영애는 "그는 메이크업 해주는 원장님이 대사 연습을 도와줘서 쫄면으로 대접을 하려 한다"고 했다. 그는 쫄면에 낫또를 넣어 단백질 보충을 하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요리를 하다보니, 딸이 집에 도착했다. 이영애는 딸이 오자마자 "엄마 쫄면 한다. 쫄면 좀 먹을래"라고 묻거나 "시험 기간이라 딸이 일요일에도 학원에 갔다가 왔다. 그래서 유부초밥, 시저 샐러드 등을 싸줬다. 다 먹었는지 확인하겠다"고 하는 등 현실 엄마 모먼트로 눈길을 잡았다.
한편 지난 1990년 CF 모델로 데뷔해 '대장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의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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