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돈 떨어졌나, 남편+애들 끌고 나와" ♥비밀 결혼식도 공개, 이유 밝혀(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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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솔직한 예능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4월 24일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영애는 "유튜브 하실 생각 없으시나"라는 말에 "그런 거 들어왔다. 제가 10년 동안 시골에서 살았잖아. 직접 내가 농사 짓고 그걸로 음식하고 그랬으니까. 그런 콘텐츠 하자고 연락은 왔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진짜 애 낳고 이러니까. 인생 뭐 있어. 재밌게 사는 게 최고지. 그래서 이영애의 만찬 이런 프로에 우리 애들 다 데리고 나오고 그랬다"라면서 "당시 사람들이 이영애 돈 떨어졌나. 그런 댓글도 달더라. 뜬금 없이 이영애가 애랑 남편을 왜 끌고 나와 그러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영애는 "근데 우리 딸이 TV 나오는 거 좋아해서. 왜 조금 나와 하고 울었다"라는 비화를 전하기도.
이어 '찐천재' 화면에는 과거 이영애의 하와이 비밀 결혼식 사진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0년 CF 모델로 데뷔해 '대장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의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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