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태원 자택 포착 "쌍둥이 자녀·남편 공개? '돈 떨어졌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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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방송 최초로 이태원 자택을 공개했다.
24일 이영애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홍진경과 이영애가 출연한 가운데 이영애 이태원 자택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과 함께 한 대화 시간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영애가 이태원 자택에서 연극 대본을 외우며 직접 쫄면을 만드는 주방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영애는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쉬었다. 양평에서 아이들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때가 너무 행복했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최근 몇년 간 작품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서는 "50대가 되고 나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었다. 여러 역할을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진경이 "유튜브 할 생각은 없느냐"라고 질문하자, 이영애는 "한 10년 간 시골에서 살지 않았나. 거기서 직접 농사 짓고 재배한 채소로 음식하고 그런 걸 (유튜브로) 하자는 제안이 왔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거기가 시골은 아니다. 양평의 비벌리힐즈 아니냐"라며 "직접 키운 것들 재배하고 요리 해먹으며 '이영애의 대장금' 이런 거 괜찮지 않나"라고 응수했다.

이영애는 "애 낳고 이러니까 인생 뭐 있나, 재미있게 사는 게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SBS '이영애의 만찬'에 애들도 다 데리고 나오고 남편도 방송에 출연시키고 했었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이영애 돈 떨어졌나?'라고 생각하더라. 뜬금없이 애는 왜 나오고 남편은 왜 끌고 나오냐고 하더라"며 당시 좋지 않았던 반응들을 회상했다. "우리 딸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해서, 자기가 조금 나왔다고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2년 만인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정호영은 2조원 규모의 자산가로 아려져 있다. 오는 5월 7일 개막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출처='공부왕찐천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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